[현장연결] 박병석 "여야, 역지사지해서 국민 뜻 살펴야"<br /><br />원구성 법정시한인 오늘, 여야는 여전히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본회의가 오후 4시로 예고된 가운데, 여야가 다시 한번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로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.<br /><br />담판이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.<br />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[박병석 / 국회의장]<br /><br />21대 국회가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국회가 될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가 걱정으로 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야가 역지사지해서 국민과 국익이 무엇인지 이른 시일 내에 합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요.<br /><br />오늘 미래통합당에서 제안해 주셨던 국회 상임위원회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개정 시기는 의장이 수용하겠습니다.<br /><br />여야가 오늘 마음을 열고 반드시 합의해서 이곳을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고요.<br /><br />양당 대표께서 오늘은 합의될 때까지는 이 장소를 떠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그리고 규칙개정안이 끝나면 원구성도 최대한 빨리 내서 우리 절박한 민생을 위한 추경 문제 등을 신속히 논의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